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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로 나가서 목소리를 내보다! > 처음으로 집회를 나가서 소리쳐봤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과 광화문에서 명동까지 다 같이 행진을 하는데 이게 "연대"구나를 온몸으로 체감했습니다. 반대 입장이던 찬성 입장이던 거리로 나와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거리로 나가보니 따뜻한 사람들이 몇 천명, 몇 만명 되더라고요 길을 가는데 간식과 선물들을 나눠주시더군요 저는 수세미를 혹시 몰라 몇 개 안 가져갔는데 다음 번엔 많이 가져가려고요 그 속에서 저는 더 유명한 사람이 되어서 목소리를 더 크게 대표로 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ㅎㅎ 대형 유튜브에 제 모습이 찍혔는데 그 모습이 솔직히 침대에 누워있는 저보단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정청래 의원님과도 사진 찍고. 사람들과 연대하는 거 저는 그 속에서 짜릿함을 느껴봤어요 앞으로는 더 많이 세상에 나가야겠어요 다들 즐겁고 풍족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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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한 축하로 너무 많이 놀랐던 날이었어요! 생일 다음 날까지도 ㅠㅠㅠ 선물 보내주시고 다들 감사합니다. 말뿐이어도 너무 감사한데, 힘들 때 도와줘서 보답하는 거라 꼭 받아달라 시는 분도 많았어요! 한두 명만 내 편이여도 잘 사는 거라 했는데 20명 가까이 연락을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고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 잘 돼서 더 많이, 더 좋은 것들로 베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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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 날아간 김에 정리하려 했는데 다시 살렸어요!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늘 그랬듯, 다시 도전하다 보면 길이 보이겠죠🍀 독서모임만 다녀오면 새사람이 된 것 같이 열정이 막 불타올라요🔥🔥🔥 다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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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엔 배우고 싶은 게 너무도 많았던 나를 돌아보며 ] 어렸을 때는 뭘 그렇게 배우고 싶었는지 - 초등학교 때는 친구 따라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처음으로 밥을 안 먹는다고 투정 부렸었나 봐요. 공부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도 저는 그 당시 속셈학원을 다녀야만 했어요. 제 동생은 운동 학원을 보냈고 저 역시 태권도가 너무 하고 싶어서 두 번째 투정을 부렸어요 저희 아빠가 미안했는지 다니게 해주더라고요. 대신 집에 가까웠던 예상하지도 못한 "쿵후"를 배웠고 무슨 이유인지 한 달만 다녔는데 다시 속셈학원을 보내더라고요. 저는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기에 다시한번 이야기에 도전해봤어요 "엄마, 나는 공부가 싫어 그리고 월 30만원 내면서 성적도 안 오르는데 꼭 다녀야해? 앞으로도 싫을 것 같아" 그럼에도 저는 2년을 다니게 되었고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세 번째 투정을 부렸어요 [ 그래, 차라리 저질러보자 ] 그 당시에 저는 기타학원에 엄마 허락 받았다고 친구와 함께 3회정도 레슨을 받고서 엄마에게 통보아닌 통보를 했어요 " 엄마, 나 기타학원 다니고 있어 레슨비 10만원이래! "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기에 허락했다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기타학원을 갔는데 원장 선생님이 저를 부르는 거예요 "혹시 친엄마 아니니? , 너가 그렇게 다니고 싶어하는데 너희 엄마는 오히려 미쳤다고 애를 받아주냐고 나한테 뭐라하시더라.. 3회 레슨비용은 받지 않으마 엄마 동의 받고 오렴" 그 당시에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면서 더 이상 엄마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봤자 얻어지는 게 없구나를 깨달았던 것 같아요 / 그래 고등학교는 고르게 해주겠지 저는 무조건 여고를 가겠다고 했습니다. 안 가면 평생 원망할거라고 했어요 근데 남녀공학으로 결정됐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선생님을 찾아갔죠. " 너희 엄마가 남녀공학 안 보내면 자퇴시키시겠대.. 급한대로 남녀공학 넣었어 그렇게 알아" 저는 그 날 엄마에게 처음으로 소리를 질렀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 넌 여고 갔으면 성적 깔아주는 밑밥 되는거야 커서 고마워할거다" 더라고요 고등학교 3년동안 방황을 엄청 했습니다. 전 대학교도 가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대학은 꼭 가라 미래를 위해서" 고민하다가 방송대학으로 결정하고 MC과에 붙었습니다. 근데 등록금을 환불 받은 상태라 입학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이게 무슨 말이야? 꼭 가라해서 나는 정말 고민하고 고른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았지 진짜 너무한거야냐?" 라며 처음으로 화를 내고 집을 나왔어요. 저희 엄마는 친구가 레크레이션 협회를 하고 있다고 해서 넣어준다며 기다리라고 했지만 " 비전 없대 접어라 " 라는 말 뿐이였어요. 그 이후엔 중고차 사기를 당하고 또 10년 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게 많았지만 해봤던 게 없었어요. 졸업을 하고 10년이 됐지만 여전히, 그 상태 입니다. 참 지독한 굴레죠 저는 이미 그 굴레에 중독된 상태입니다. 하고 싶은 거 다 못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못 먹는다는 저희 엄마 말을 전 늘 부정했어요 앞으로도 부정하고 싶습니다. 퇴근 길에 고개를 들었는데 누군가는 같이 운동을 하고 누군가는 술도 마시고 누군가는 문제집을 들고 학원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마음 편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가고 싶었구나 난 " * 너무 늦었지만 아직도 평범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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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플랫폼 중에 [ 블로그 ] 를 선택한 이유 _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쓰레드 사실 다 해봤어요. 근데 빠른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다 삭제했습니다 맞습니다, 저 역시 빠르게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성격 급한 사람이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3년, 이 시간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에 투자했다면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블로그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가 많이 죽었다, 아니다 꼭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 수많은 의견들이 아직까지 오고 가지만 빠르게 변하는 SNS 시장에서 블로그는 저에게 멈춰있는 저장소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유심히 봤던 도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을 보니 13만 명의 팔로워가 있더라고요, 블로그도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블로그 이웃수는 5,000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 중요하지 않음 ) 내가 플랫폼을 잘못 선택했나 후회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 블로그 이웃 수는 9,000명. 인스타그램에서는 몇 만의 영향력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 털어놓고 솔직하게 보면 플랫폼을 잘 선택하지 못한 거고, SNS가 부담스러워서 더 최선을 다 하지 않았던 거죠. 같은 3년을 투자했지만 확실히 다른 결과가 보이니까 질투도 나기도 했어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이 질투의 감정이 나쁘진 않습니다. 어쨌든 제 블로그는 저를 대신해 줄 포트폴리오가 되었거든요. 영향력은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곡차곡 쌓아온 저의 서재를 볼 때 귀중한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것들을 활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릴 때가 된 것 같아요. * 잘...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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