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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마블로켓 Marble Rocket Issue No.12 : 베를린 #베를린식자유 한번도 독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 '독일'하면 그저 딱딱하고 삼엄한 분위기와 맥주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베를린식 자유란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뼈아픈 역사가 있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켜 현대인들에게 보여주는 건축물과 장소가 참 인상 깊었다. 글로만 읽었다면 아쉬웠을 부분은 여러장의 사진으로 마치 독자들이 그 장소에 서있는 느낌을 주었다. 비극을 묻어두지않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그들의 일상을 이렇게 책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p.41 홀로코스트 추모비는 많은 생각을 던져주었다. 베를린 시내 중심에 세운 것, 콘크리트 블록에 아무런 글자도 새기지 않아서 해석을 열어놓은 것, 무엇보다도 단순 관람이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한 것까지. 뛰어다니든, 사진을 찍든, 묵념을 하든 미로 같은 추모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만으로 우리는 적극적인 추모를 경험한 것이다. *이 글은 마블로켓매거진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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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마음식당 #찰리 어느날 집으로 배달온 하나의 초대장. 이 초대장을 입에 물고 따뜻한 물이 받아진 욕조에서 잠수를 하다 어느순간 짠맛이 들어 눈을 뜨면 신비로운 마음식당에 도착한다. 요즘 식당답게 키오스크에서 내 마음의 농도와 행복의 당도, 무기력함의 굽기 등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스펙피자, 스트레스 다트 꼬치, 눈물 빙수 등 색다른 메뉴와 설명들은 한번씩 피식 웃게 만든다. 무기력한 사람을 위해 이세상에서 제일 부지런한 개미들의 땀을 모은 개미땀수프가 최고라니. 어떻게 하면 이런 상상을 하게 된걸까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하고, 또 덕분에 나 또한 즐겁게 상상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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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오늘은 긴 프로젝트였던 한 업무를 마무리한 후 가벼운 마음으로 그동안 읽고 있었던 책을 다 읽었다. 전자책은 특성상 페이지수가 많아서 처음에 좀 더부룩한 느낌이지만 오랜만에 뒷 이야기가 궁금한 책을 만나 며칠동안 신나게 읽었다. 그렇게 #시티뷰 책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펼쳐 몇시간 안남은 주말을 듬뿍 느끼고 있다. 언니는 이런 날씨에 밖에 안나가는건 죄라고 하지만, 커텐치고 턱끝까지 이불 올리고 책으로 여행 중이니 이정도면 죄인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겨울이 왜 좋냐는 지인의 물음에 '어두운 시간이 긴 그 차분한 느낌이 좋아.'라고 답했는데, 12월 첫날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을 오롯이 느끼고 있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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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크리스마스칵테일과레코드 #안드레달링턴 1949년~2021년 중 제작된 크리스마스 앨범과 크리스마스에 즐기기 좋은 간식, 칵테일 레시피가 담긴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 각 앨범을 소개하는 구간에는 노래가 탄생하게 된 계기 및 해설이 적혀있어 노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책. 올해에는 이 책으로 서재에 크리스마스가 더 일찍 온 느낌이다 :) 🎄 *이 글은 진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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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며칠 전 우연히 마주한 새벽의 서재는 굉장히 고요했고, 책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그 시간을 누리고 싶어 어젯밤부터 이순간을 굉장히 기다렸다. 좋아하는 간식 왕창 차려두고, 재미있게 읽고 있었던 책과 함께 하는 시간. 새벽 2시와 6시는 꽤 분위기가 달랐다. 창밖에 있는 누군가는 굉장히 바쁘게 어디를 달려가고 있었다. 오늘 하루는 모두가 안녕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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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𝓵𝓮𝓽𝓽𝓮𝓻𝓼 𝓶𝓸𝓸𝓭 #클림트의정원으로 #김혜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오마주한 이 그림책은 실제 클림트의 초상화를 모티브한 두 여자 아이 '베리타스'와 '메다'를 주인공으로 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인 '킹'과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에서는 군데군데 클림트의 작품을 떠올릴만한 그림들이 있고, 뒷장에는 작가의 말과 함께 이 책에 모티브가 된 클림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그림책 한권으로 명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신비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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