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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저자 : 이우, 류광호, 이수현, 주얼, 신세연 제목 : 문학서울 2023 출판사 : 몽상가들 발행일 : 2023년 6월 전체쪽 : 252쪽 - 오늘은 1919년 소설가 김동인과 주요한이 창설한 문학 동인지 『창조』에서 영감을 받아 창간된 『문학서울 2023』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5명의 작가들은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통해 패기 있게 문학서울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우 #차라리몰랐더라면 ​이우 작가는 '외도'를 주제로 어떤 것으로도 다시 이어붙이기 어려운 신뢰의 균열을 살펴봅니다. #류광호 #첫사랑 류광호 작가는 황홀해야만 했던 첫사랑의 순간을 어슴어슴 되짚었으며, #주얼 #수면아래에서 주얼 작가는 무르고 서툴렀던 지난 날들과 무력해진 마음의 잉크를 담담하게 퍼뜨렸고, #이수현 #미로 이수현 작가는 택배 기사의 현주소와 같은 시의성 짙은 사회 문제의 어두운 면을 비추면서 누군가의 희생 이전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세연 #아홉수 마지막으로 신세연 작가는 원초적인 욕구가 불러들인 고약한 재앙을 마음 버겁게 풀어냈습니다. - 각 작품이 마무리 된 뒤에는 작가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간단한 배경과 해설이 나오는데요. 문학서울이 제게 던진 울림은 나만의 문학 세계에 대한 밭 갈기로 메아리 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작품을 볼 때에는 작가와 또 다르게 해석한 부분을 느끼게 되면서, 기존에는 작가님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추적하는 독서를 하였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견해가 정리되는 것이 느껴져 한층 성숙해진 독서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굳어져 아집이 되지 않도록 더 많은 경험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서울문학』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접해야겠지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의 빛깔을 비추어보는 프리즘 같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문학의 미래를 더욱 다채롭게 비추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소설추천 #문학서울 #몽상가들 #문학서울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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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문학서울과 초록의 낮과 밤을 보내겠어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스타 #책추천 #소설추천 #문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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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을 낙관하고 식물하게 만들어준 식물적 낙관🌿 아지트에서 여름나기 준비 완료🫶 #식물적낙관 #김금희산문 #식물하는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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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목요일의작가들 #윤성희 #궁리출판사 🗓️23.06.29~23.07.01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10년간 진행하신 윤성희 작가님의 이야기. 청소년기 아이들과의 시간이 마냥 순탄하지는 않지만 그 속에서 글쓰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교감하고 서로를 좀더 이해하고, 각자의 내면을 더 성장시키는 흔적이 담겨 있어요. 따뜻하고 몽글하고, 햇살 좋은 날 나무 그늘 아래 마구 늘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보육현장에 근무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우리나라 교육에서 늘 목말랐던 그 갈증이 무엇이었는지, 형체를 알 수 없는 불만만 늘 가득했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랬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내 안의 ’뭔가‘ ’뭐랄까‘ ’그 있잖아‘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귀한 과정이라는 것. 어린 시절부터 자발적으로 글쓰기에 친해지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 이 시기에 내 감정에 이름 붙여주고 돌보는 것을 습관 들이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습관이 나를 비추어줄 것이라는 걸요🖋️🫶 #아운트 #아운트북클럽 #북스타그램 #오늘의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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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누읽음 #도서제공 《마음 방울 채집》 저자 : 무운 제목 : 마음 방울 채집 출판사 : 밝은세상 발행일 : 23년 5월 (초판 1쇄 발행) 전체쪽 : 240쪽 마음이 삭막해지고 무기력할 때에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조각'을 줍는 데에 열중한다. 나의 행복조각은 매일 아침 고무나무가 오늘의 성장을 씩씩하게 잘 해주었을 때, 갓 내린 커피와 읽고 있는 책에서 마음에 쏘옥 드는 구절을 만났을 때, 섬유유연제 향기를 맡으며 낮잠에 포옥 빠지는 순간 등등이 있다. 문득 창문 너머 멋진 하늘을 놓치고 있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 꽃가람 마을로 이사 온 이삭과 보리. 꽃가람 마을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에 포옥 빠져본다. "우리는 행운이라는 커다란 행복만을 찾아 헤매지만 사실 한 발짝 물러서서 주변을 살펴보면, 이렇게나 많은 작은 행복에 둘러싸여 있다.(ep.25)" 귀한 책 선물해주신 밝은세상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에 link in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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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라이팅 클럽 멤버로 활동하게 된 공누입니다🧡 맷 벨의 『퇴고의 힘』과 함께, 리라이팅 미션1을 수행해보려고 해요! ✅ 리라이팅 미션1. 아래 문단을 다양한 방식으로 리라이팅하기 📖 원본 문단 “1940년 성탄절 전야였다. 아이는 먼발치서 다가오는 한 남자를 봤다. 곱슬거리고 풍성한 흰 수염, 조금 낡은 듯한 빨간 옷, 뒤뚱거리는 걸음걸이, 선물 보따리까지. 지나가던 행인의 시선에 조금은 멋쩍은 듯한 웃음을 지으면서 남자는 서서히 아이에게 가까워졌다. 그가 아이에게 꺼내 보인 건 엄마의 시계였다. 아이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 화자가 서술하는 시간을 변경하여 작성해보기 1980년 성탄절 전야가 되었다. 휴일 특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거리는 온통 캐럴과 빨갛고 초록색으로 번져 있었다. 종소리를 울리라는, 울면 안 된다고 하는 캐럴이 여기저기서 울려 퍼졌지만 나는 캐럴을 들으며 퍽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 출장이 길어지며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못 가진 탓에 오랜만에 집에 가면, 아들이 나를 무척 낯설고 경계하는 눈빛이 마음에 쓰였다. 우리 가족 잘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애쓴 결과가 애비를 낯설어하는 아들이라니. 입안이 씁쓸한 귀갓길이다. “정 그러면, 이번에 크리스마스니까 산타 할아버지 변장이라도 해보는 건 어때? 효준이도 산타 할아버지 언제 오느냐고 엄청 기대하던데.” 집사람이 흘리듯이 이야기한 게 떠올라서, 곧장 거리의 팬시점을 찾아다녔다. 늦은 시간이지만 아직 불 켜진 구멍가게 한 곳이 보였고, 다급하게 들어가 산타 복장을 구매했다. 나이 40이 넘어 처음으로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것이 멋쩍기 그지없었다. 근처 공중화장실에서 산타 변장을 마친 화장실에 있던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마치 40년 전의 그 날을 떠올리게 하여 왈칵 눈물이 터져나왔다. 비로소 시간이 흘러 내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니, 투박하고 호랑이 같았던 우리 아버지가 서먹했던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은 그 신호를 이제야 깨달았다. 아버지는 서툴지언정 언제나 자신의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손을 씻던 행인이 어찌할 줄 몰라 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그 자리에서 정말 오랜만에 아이처럼 엉엉 목놓아 울었다. #퇴고의힘 #내글이작품이되는법 #리라이팅클럽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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