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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잘가 -! 내년에 또 만나! 🌿🌴 하고 인사했는데, 나 아직 안갔어,, 머쓱머쓱 하고 돌아온 느낌 ... 추석이 지나도 여전히 따듯한 9월의 여름 튜브끼고 물 위를 떠다니고, 뜨끈한 물에 스파하며 몸을 녹이고 난 후 3일 내내 물 속을 수영하는 꿈을 꿨다. 온 세상이 물 속에 잠겼는데, 그 위를 수영하고 결국에는 살아내는.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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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모순, 양귀자 내가 영감을 받는 출처들 🌊 책을 읽다가 마주친 신선한 표현, 영화를 보다가 만난 울림있는 대사, 시를 읽다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깊은 표현, 음악을 듣다 심장을 울리는 진한 가사, 만든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다는 깊은 댓글 까지도.. 아직도 세상이 매일 새롭고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 ✨💫 #다해_영감의서재 #다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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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린 걸까 흩어진 시간속에 어느샌가 내곁에 다가온 그대 향기가 사라지지 않게 멀리 가지 않을게 꼭 잡은 두 손을 놓지마 You are my everything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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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 톤다운 레드브라운 염색 🍷 + 24.09 ~ 머리 기르기 시작 🎬 with. jeong.ha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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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질 수 있는 내 것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운 좋게도 물질적인 것들이 몇 가지 있기는 했지만 물질적인 것들은 결국에는 없어져요. 잃어버리거나 고장나거나, 도난당하거나, 그냥 낡아서 쓸 수 없어지죠. 제 몸도 그렇고요, 제가 죽으면 이 몸은 없어지죠. ‘실제로 내 것인데 사라질 수 없는 것이 뭘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진부하게 들릴 수 있는데, '내 안에서 느끼고 있는, 내 안에 만든, 내 안에 지은, 내가 갖고 있는 이 사랑이구나. 내가 원하는 만큼 오래도록, 내가 놓거나, 저버리지 않는 이상 내 거야' 라는 생각이 정말로 들었어요. Mitski I was thinking about how I don't actually have anything of my own that I can keep. I very luckily have some material things, but every material thing goes away eventually. They can get lost, broken, stolen, or just deteriorate. Including my body, once I die, this will all become nothing. I was thinking, 'Well what do I have that's really actually mine, that can't be taken away?' And I know this is corny, but I was really thinking, 'It's this love I feel in me, that I've created in me, that I've built in me, that I've held onto. And it's mine for as long as I want it, for as long as I don't give it up or let the world take it away from me. #다해_영감의서재 #다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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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검은 어둠 속 눈부시게 반짝이는 야경, 하늘을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이는 달큰한 노을, 건물 곳곳에 씩씩하게 만개한 푸른색 수려한 수국, 그리고 금요일의 이른 퇴근 후 찾게 되는 도심 속에서도 마치 편안한 내 마음의 안식처같은 평온하고 아늑한 북 카페, 카페 꼼마(cafecomma__official)🪽📚🍉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낯선 사유체계에 접속하기 위해서다. 그렇기에 책을 읽을 때는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깊이 읽어야’ 한다. 깊이 읽는다는 건, 개념을 곱씹고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며 내 나름의 생각과 주장을 가져야한다는 뜻이다. ‘내 생각은 이런데, 그것이 틀릴 수 있구나.’ 하는 자극을 받아야만 우리는 자신의 일천한 경험의 틀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그래야만 내 경험의 깊이와 너비를 능가하는 확장된 관점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그래서 책을 읽는다. 내가 직접 모든 걸 경험할 수 없으니 나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의 체험적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말이다. - 책을 읽되 나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저 수동적으로 따라가지 않고, 그것이 내 삶에 던져주는 의미와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해야 한다. 책에 몰입하되, 수시로 빠져나와야 한다. 줌인, 줌아웃을 반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인의 생각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만 할 뿐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만큼만 읽힌다. 내 그릇만큼만 해석할 수 있다.” 내가 살아오면서 고뇌했던 삶의 화두를 책에서 발견했을 때, 나와 비슷한 경험에서 타인이 얻은 깨달음이나 각성의 흔적을 읽었을 때, 우리는 깊이 공감하고 감동을 느낀다. 또한 함께 적확한 언어 사용법을 배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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