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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쳐서 계획 변경- 숙소에서 10분 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식당을 다시 찾아봤다 현지 느낌이 나고 무겁지 않은 메뉴에 어느정도 리뷰가 있어서 인증된 식당 그렇게 어렵게 찾아나간 곳! 카페인듯싶어 잘못 찾아왔다 했는데, 일본 가게가 다 노란 조명은 아니구만여 야끼소바랑 오코노미야끼에 반해버림 튀겨진 오코노미야끼에 채소랑 해산물이 너무 싱싱했다 단짠 조합에 생맥주가 술술,, 사장님이 키레이다 이럼서 넘 친절하셨다^~^ 제발 오오래 장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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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벽한 여행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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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 보고 가실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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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마지막 날에는 새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숫자하나 바뀌는 걸로 요란 피우고 싶지 않았는데, 생각해 보면 불안정한 감정상태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상태였다. - 23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는데 일을 배우는 기쁨, 함께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느끼는 반면에 사회에 쓴맛을ㅎ 겪어보니 내가 무얼 위해 일을 하는지 물음표 투성이었다. 영양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무를 도전하면서 적응만 잘하길 빌었건만, 이건 멱살 잡고 끌고 가니 금방되더라ㅎㅎ - 나에게 일은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서서 나를 성장시키는 수단이 됐다. 그 속도와 깊이는 내가 결정하는 일들이고 자연스러운 것들이다. (물론 노력 없이 자연스러운 건 없다. - 쓴소리 듣기 싫어하고 피해끼치는 일 싫어해서 주변 사람들을 보며 눈치껏 성장해온 23년이었다. 내 나이 대가 처한 흔한 상황일 수도 있겠다. 올해는 내가 하는 일에 더 확신하고 이거 하나로 무너지는 일은 없으리라 다짐한다🧸 - 내 여정에 함께 했던 사람들, 옆에서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했다. 내 사진첩만 봐도 진짜 열심히 놀고먹고 일했구나 싶다ㅎㅎㅎ 가장 큰일 중 하나는 1년 6개월의 성수 통근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은 거. 결심하고 집도 혼자 척척 구하고 대다네.. 몸도 마음도 건강한 갑진년 보내자!! 세상아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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