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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쨔 요즘 아침 날씨 산책 못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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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 ★★★ 이미 서울 와서 같이 산지 3년에, 그 중 혼인신고한지는 벌써 딱 1년 . 준비랄게 있겠냐며 가볍게 생각하며 보내왔는데 막상 다가 올 수록 식장계약 13개월 전에 한 게 무색할 만큼 바쁘고 정신없고 할 일은 왜 이렇게 많으며 언젠가 부터는 ”그냥 눈떴는데 결혼식 끝나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달고 살던 우리 - 정신 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하루 전이다. 음 .. 둘이 같이 울산도 아닌 서울에서 일을 하며 살다보니 울산에서 하는 결혼 준비가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결혼’ 이라는 큰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가 만나면서 한번도 보내지 못한 시간들을 보냈고 그만큼 값진 경험과 추억들을 얻은 것 같다. 특히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을 이번 계기로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이 가장 의미가 크다. 어젯밤까지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다 갚고 더 잘하자고 한번 더 다짐한 우리, 드디어 .. 드디어 .. 내일이면 ‘예비’신부,신랑이 아닌 !!!!! 새신랑 새신부로 출격 합니다 !!!! 아직까지 떨리는것도 없도 얼른 끝나고 편하게 놀고 먹고 자고 하고 싶지만 ! 내일 많은 얼굴들을 만날 생각하니 너무 설렙니다 ☺️ 기분이 묘해서 주절 주절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저희 내일 결혼 합니다 !!!! 시간이 되신다면 꼭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 또한 오랜만의 연락이 혹시 부담스러우실까 소식을 주저했던 저희를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오셔서 축복해주신다면 기쁜마음 한아름 안고 달려나가 맞이하겠습니다 :) 내일 예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By. 동욱&선희👰🏻🤵🏻 📍 [12.3(일) 오후2시 J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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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주인장 탓에 적적했던 내 블로그가 좋아하는 브랜드 팝업 소식과 쿠션 포스팅으로 요즘 아쥬 북적북적 해졌다 (포스팅 첫 날엔 게시글 하나에 무려 1000명이 .. ) 애정하는 포트레의 팝업 매장을 다녀 온 날 🩵 . #포트레 #포트레팝업 #portre #portré 겉과 속이 전부 포트레다운 외•내관 이었던 포트레의 뉴 쿠션 ! 예쁘게 잘 빚어진 계란같기도 하고 뽀송한 비누향이 날 것 같은 새하얗고 보드라운 비누같기도 하고. 잡으면 기분이 귀여워지는 그립감에 퓨어 레이어 라는 닉 값 제대로 하던 쿠션의 제품력 .. . 3년 가까이 사용해오던 데일리 쿠션인 아르마니의 투 고 쿠션이 포트레로 바뀌었던 날 . ( σ̴̶̷̤ .̫ σ̴̶̷̤ )♡ (#포트레쿠션 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후기는 블로그에 포스팅 해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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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우산 셔틀 ... ? 지난 휴일은 오랜만에 치영이가 부산에서 서울을 다녀갔다 - 늘 적당히를 모르는 주량들, 낙엽만 떨어져도 웃긴 우리들 ! 그리곤 치영이가 가고 나니 갑자기 겨울이 되버린 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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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성공 .. 그리고 번외 편 .. point 1 ) 으쓱거리며 봐달라고 하는데 매번 잘 못 함 point 2 ) 김치로 떡볶이 만들고 있는 나 point 3 ) 엄마랑 나랑 둘이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니 카메라 뒤에 오빠도 있었음 사랑해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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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살아계셨을 때에는 , 할머니가 집된장이며 고추장등을 직접 담궈 보내주셨고 김장 철이 되면 엄마, 이모들, 숙모들이 할머니집에 모두 모여 다같이 김장을 했다 . 우리 엄마는 할머니가 담궈주신 된장(찌개) , 할머니가 담구신 김치로 음식을 해주셨지만 엄마가 한 음식은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이 안났다 .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 점 점 우리 엄마의 음식에게서도 할머니가 보였다 . 지금은 완벽히 할머니가 해주셨을때의 그 맛이 난다 . 아마도, 나의 엄마도, 엄마의 엄마가 계셨을 때에는 그저 딸 이었나보다 . 엄마의 엄마가 안계시게 되었을 때 . 그때서야 비로소 , 엄마도 엄마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 먼 훗 날. 내가 엄마가 너무 그리운데 볼 수가 없는 날이 오면 나도 그 때에 엄마한테 배운 음식으로라도 엄마를 띄울 수 있다면 좋겠다. 올해는 엄마에게 직접 김장을 배웠다 . 2주 전부터 김장 재료들을 서울로 올려보내시고 배우는 입장이면서 갈 여건이 안되는 딸 때문에 황금같은 주말에 시간을 쪼개 서울을 다녀가셨다 . 가능하면 아주 오래 오래 그 엄마의 맛을 터득하는 날은 오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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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3년 지기들 . 늘 피곤하게 굴지만 싫지는 또 않아 ♥️ 전날 과음하신 애기할매 한명과 맨날 얼굴로 웃기는 반칙녀 .. 오늘 백일인 병아리같은 아가 엄마가 된 원조 깔깔마녀가 없었지만 나머지 깔깔마녀들 맥주마시며 짧고 굵게 도파민 팡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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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오전엔 주로 취미활동, 청소(와 이사준비) 등으로 하루를 아주 알차게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지나가며 보이는 것들이 다 귀여워 보인다 . 특히 요즘은 오빠 뒤에 딱 붙어서 오빠의 멋진 꼬캐너를 타고 출근하는데 , 3-4년 지내오던 동네지만 요즘따라 특히나 귀여운거 투성이인 동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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