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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제주 없는 시간 굳이내서 볼일보러 당일치기로 빠듯하게 다녀 온 제주 운전하는 내내 생각이 많아 머리는 복잡했지만 간간히 보이는 넓고 큰 파도가 위안이 되었다. 담에는 일 말고 놀러가야지, 당일치기 말고 소주도 한잔 마시고 오래오래 놀다와야지✈️ #2023 #8월
Reels#2023서울세계불꽃축제 유난히 큰 불꽃이 터지면 사람들의 감탄사도 터진다. 음악으로 덮지 않은 현장의 소리는 크기에 따라 울림이 달라지는 폭죽소리, 간간히 들리는 사람들의 낮은 탄성과 줄기차게 들리는 날카로운 호루라기 소리, 잊을만 하면 지나가는 구급차의 사이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10월 첫주를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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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밤섬을 이렇게 유심히 오래 시시각각 본 적이 있었던가, 여기에 처음 온 그날도 아마 이 맘때 였을텐데 승강기 문이 열리자 보인 밤섬은 아직도 생생하고 함께 했던 용산 친구들 여전히 고맙다. 일은 늘 좋다가 싫고 괴롭다가도 짜릿한데 요즘은 막막하다가 의지하고 있는 내 앞의 두 친구를 보면 먹먹하다. 연말 갑작스럽고 줄기찬 모임에 챌린저스는 엉망이 되었지만 올해 마지막 주말은 20년 전처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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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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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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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야근 한 나와 운동 한 고영이 마주 앉아 근황을 나눈다. 매일 배우고 있다.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은 나이와 무관하다. 찬찬히 해, 내일도 하는 일인데 라고 고영이 말했고 내일엔 오늘이 없어 라고 마음 속으로 대답한다. 그리고 사실 컵라면이 먹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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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매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한주가 씽씽 지나갔다. 내일부터 3주 남은 올해를 잘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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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앉아 있다 증발한 자리에도 흔적이 남아 있는데 내리 눌러 앉아 있던 마음을 날린 자리가 어떻게 자국이 없을 수 있을까, 어떻게 기억이 없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립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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