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콘텐츠
-
후기 0건
-
협업 브랜드
-
관심 브랜드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
등록된 서비스가 없습니다
#상모삼촌_조카라그래 2018년부터 기록했는데 벌써 2024년이햐~ 아가들이 이제 많이 커서 올해는 미뤄왔던 초상권 동의를 받았다 😎
▶Reels🏚️ 주택 리모델링 이야기 40년이나 된 이 오래된 주택의 1층은 20평 밖에 안되었지만, 부엌, 화장실, 거실 그리고 3개나 되는 방이 있었어요. 그래서 모든 공간이 조그마난 크기여서 답답한 느낌이 많았죠. 하지만 저는 개방감 있는 공간을 좋아했습니다. 거기에 큰 테이블에서 일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큰 테이블도 부엌에 넣고 싶었구요. 이런저런 문제로 고민을 하다 문뜩 선물 받은 책에서 본 영감의 공간들이 떠올랐어요. 이 책 덕분에 이 공간을 만드는 꿈을 계속 꿀수 있었거든요. 작은 방의 문을 털어내어 좀 더 큰 입구를 만들고, 부엌으로 연결되는 벽돌도 덜어내어 큰 구멍을 만들어 냈어요. 그렇게 작은 방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이닝 공간이 되었습니다. 부엌에서 이 다이닝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요. 저는 이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걸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행복을 엿보는 느낌이 많이 나거든요. 다이닝에서 밖을 바라보면 옆집의 큰 소나무가 보이는데요, 이 뷰도 참 매력적입니다.
마, 내가 2023년에는 인턴으로 있던 모회사에 소속된 법인에 대표가 되기도 하고, 필라테스-테니스를 거쳐서 드디어 새로운 운동 취미 클라이밍이 생겼고, 생전 처음 형사 고소라는 것도 해보고, 드디어 잔잔리 오픈하고, 차에서 노숙도 많이하고, 보일러 터져서 돈 고생 몸 고생도 다 해보고, BEP도 잠깐 달성해보고, 투자받으려고 IR도 해보고, 연애에 진심이여 보기도 하고, 내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하는 좋은 시간 보내보고, 인스타그램 협찬으로 돈도 벌어보고, 매주 회고하는 습관도 만들고, 아부지랑 여행도 가보고, SMCC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잔잔 블렌딩티 만들기도 시작하고, 기록하는 습관도 만들어보고 다 했으~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무지무지 익사이팅한 한 해 보냈는데요, 2024년에는 매우 매우 열정적으로 정성스럽게 살아볼 예정입니다. 2024년에는 우리 더 행복하게 보내요! 뒤늦게 알았거나 올한해 잘못보신 분들은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합시다. 커피챗 좋아합니다🐰
🏚️40살 구옥 리모델링 이 건물을 처음 만났을 때 이 작은 마당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마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공간을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옥에는 흔치 않은 공간이고, 기존의 난간과 지하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서 여러모로 쉬운 공사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꼭 만들고 싶은 공간이어서 욕심을 냈습니다. 특별한 공간이 될 것 같았거든요. 결국 발코니 난간과 창틀아래 턱들을 제거하고, 지하로 들어가는 문을 허물고 조적 공사를 진행해서 수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거실 창문이 좀 더 큰 폴딩으로 바뀌니 외부 환경을 안쪽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가져오는 느낌이 들었고, 답답했던 기존의 거실보다 훨씬 넓어진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날씨가 좋을 땐 큰 폴딩을 열어놓고 자작나무들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다이닝 공간의 큰 테이블에서 일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날이 조금 어두워지면 작은 정원의 조명을 켜놓고 수 공간에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하는 것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순간이에요. 아마도 이 공간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발소에서 염색 해 볼까? 하고 아버지가 깨톡을 보내셨다. 제가 해드릴게요. 했다. 두 명의 양대표가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는 각자의 인생과 사업이 너무 바뻐 서로 마주칠 시간마저 없다. 그래도 꼭 시간을 챙겨 해드리는 일은 주말 아침에 목욕하는 아부지의 등 밀어들이기와 종종 찾아오는 새치염색 해드리기다. 둘 다 아부지에게 흐르는 시간을 참 잘 느낄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경상도 아부지에게 이유있는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오늘 아침은 등 밀어들이기, 새치 염색 꼭 오래오래 챙겨드리고 싶다. 생각했다. 결혼해서도, 아니 결혼 할 수 있다면?🤔 #아부지랑나랑
태국 업무 중 통역을 도와준 핌이 알려준 왓아룬 뷰 맛집! 5시 30분에 예약하니 해가 내려가는 시기의 왓아룬부터 해가 지고난 후의 왓아룬까지 담을 수 있었다. 아부지도 나도 신나라하고 사진찍었던 레스토랑(여태까지 간 곳 중 제일 좋아하신 느낌) 6층 루프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1,200바트 이상 주문 필수에 이용은 2시간 한정이었지만 식사도 맛있었다. 레스토랑 이름이 너무나도 정직하게 View ARUN Restaurant & Bar 였다는게 너무 귀여운 포인트~ 주위에서 태국 방콕 가신다고 하면 꼭 꼭 들르라고 추천했으면!!! (인기 많으니 예약 필수)
성수에 가시면 타코야끼를 먹어보세요. 삐뚤빼뚤해도 맛있는 타코야끼마냥 삐뚤빼뚤해서 더 귀여운 공간에 앉아 드셔보세요. 타코야끼를 먹는 내내 사장님 이야기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거에요. 이야기를 굽는 타코야끼 가게, #타코낫타코 ---- 10월말 성수에서 참여했던 SMCC는 참 좋았다. 2014년부터 벗어날 수 없이 일하고 있는 강남과는 분위기가 참 달랐다.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브랜드,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멋진 사람들과 인연을 만든 것 같아 내내 즐거웠더랬다. 이번 주말엔 그때 그 모닝커피타임에서 인연이 되었다가 커피챗을 하자고 말씀주셨던 고마운 대표님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삼만가지쯤은 되시는 것 같았다. 나도 좀 더 많이 도전해볼걸 하고 아쉬운 마음, 멋지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 생겨났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좀 더 해봐야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