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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따뜻한 사랑이 가득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 졸업연주회 당일 117년 만의 폭설과 더불어 추운 날씨임에도 귀한 발걸음해 주신 분들, 오시지 못하였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 방식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부족하지 않게 갚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특히 언제나 내 옆에서 아낌없이 최고의 나날들을 선물해 주는 찬민리, 오빠 항상 고맙고 사랑해. 제 주변 사람들 모두의 인생에 행복한 나날들이 더욱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nstagram안녕하세요. 여주연입니다. 졸업연주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 🎹 Mendelssohn Fantasy in f# minor Op.28 11월 28일 목요일 5시 마지막 순서로 멘델스존 판타지 전 악장을 연주합니다. - 졸업연주회와 국가고시를 같이 준비하면서 슬프다가도 마음이 벅차고, 힘들면서도 또 해내고 싶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졸업연주회가 저한테 주는 의미가 참 크다는 걸 느끼는데요. 일찍부터 절대음감인 걸 부모님이 눈치 채시고 5살 때 처음 피아노를 시작해서 9살부터는 플룻, 바이올린, 공부까지 같이 병행하면서 단 한 순간도 편히 쉬어본 적 없는 거 같습니다. 평일에는 레슨 받고, 콩쿨 준비하고, 공부하고, 주말에는 오케스트라 연습 때문에 서초 방배동 연습실에 출석했던 그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 흔한 친구들이랑 pc방 같이 놀러가는 것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이 흘러가고 유일하게 쉴 공간은 책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콩쿨 레슨 공부에 치여서 살다가 지겹고 두려운 마음에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음악을 놓게 됐는데요. 이렇게 대학교에 와서 결국 다시 음악을 하고 있는 걸 보니 제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정말 사랑하는 게 뭔지 절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인간은 흙에서 시작해서 흙으로 끝난다는 말이 존재하듯이, 결국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가게 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학부생으로서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정성과 애정을 담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같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일시 : 11월 28일 (목) 5:00 PM | 장소 : 동덕여자대학교 율동기념음악관 3층 리사이틀홀 연주가 끝난 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 사진도 남기며 소중한 시간 보내요! 📍전석 초대 연주이므로 티켓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𝐏𝐡𝐨𝐭𝐨 : sofyou_studio 𝐏𝐨𝐬𝐭𝐞𝐫 : nueaeynuyb , studio.reve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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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행복과 행운 그 사이 어디쯤
Instagram유독 길었던 올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