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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hamye0_기숙사 요즘 내가 먹은 것들 천안에서만 나오는 수신메론 약 3주 정도만 판매하는 걸로 아는데, 바로 주문했다! 농부님 전화번호 얻어서 문자 주문하고, 받아서 상온 후숙 이틀 시킨 뒤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된대서 그렇게 먹었는데 아직 맹탕.. 그래서 다시 3일 후숙 시키고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껍질을 얇게 깎았더니 약간 맹탕 맛이 나긴 했는데 흰 부분에도 영양가+수분이 많아서 먹어줬다. 꿀팁은 줄기가 시들 때까지 후숙 시키는 것! 사실 워낙 맛있는 메론을 먹어봐서 특별한 맛은 못 느꼈지만, 지역에서만 나오는 건 먹어줘야지 ㅎ(그냥 메론이 먹고 싶었다고 말해) 한 끼에 한 통씩 먹으니 4일이면 끝이 났다 여름은 정말 먹을게 많아서 행복한 계절! 참외도 못난이 참외로 사서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줄이 10개인 것도 먹었다 ㅋㅋㅋ 다 먹으니까 배 빵빵 좋아하는 과일로 매 끼니마다 먹어주니 몸도 정신도 맑아지는게 느껴진다! 이제 방학이라 엄마 밥도 챙겨주는데, 이번에 저탄고지를 시작했다. 나랑은 식단 방식이 정반대라서 처음에 공부하는게 어려웠는데 어느정도 마스터했다 바로 내장지방 빠지면서 반응 오는 우리 엄마..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
Instagram#hamye0_기숙사 과일의 계절이 왔다! 편의점 직원분들은 나를 바나나 소녀라고 부르시고, 택배실 선생님은 과일 장사라고 부르신다 🤣 맨날 택배로 오는게 과일 뿐이니,, 내 주소록에는 농부님들 번호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먹으니 몸도 가볍고 행복하다. 나는 늘 유기농 못난이 과일을 구매하기 때문에 가끔 저렇게 벌레 먹은 과일을 볼 때도 있다. 그걸 보면 난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맛있길래 벌레들이 먹었을까ㅎㅎ 해충에도 살아남은 과일을 내 몸으로 들어와 강한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진 속 사과는 먹지 못 했지만.. 🤣) 이제 복숭아도 먹고 메론도 먹어야지! 오늘도 과일 하세요 🤍
Instagram#hamye0_기숙사 . . 오늘 일정도 그렇고 단식을 길게 할 수 있는 날인 거 같아서 4시가 첫끼가 됐다. 카페에서는 캐모마일 마시고, 원래 야채랑 현미밥 먹으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아서 그냥 바나나 5개를 먹었다 단식을 길게 하면 확실히 속도 편하고 좋다. 한 23시간 정도는 한 거 같은데, 배도 안 고파서 더 하려다가 나는 저혈압도 있고 기숙사에만 있으면 할 텐데 많이 움직여야 해서 먹었다. 단식은 길어질 수록 쉬워진다. 나중엔 48시간 가보자구! 오늘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 되세요 🤍
Instagram#hamye0_기숙사 . . 어찌 바나나보다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사진에는 4개지만 2개를 더 먹어버렸다 ㅎㅎ 요즘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아주 살짝 몸이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점심 바나나 세개 고정..? 해보자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동아리 활동이 많아서 일주일에 두번은 외식을 해서 그런 거 같다. (최대한 메뉴는 밀가루, 가공식은 피하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외식 ㅠㅠ) 바나나 여섯개는 좀 많이 먹는 거기도 하구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자연 그대로 잘 챙겨 먹고, 내일 시험 잘 치뤄보자구! 밥 다 먹고 뭔가 입이 심심해서 뒤적뒤적거리는데 아 맞다 누룽지 있었지 ㅎㅎㅎ 성분도 너무 좋고 맛도 있었던..! oraeolab 누룽지 성분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우리가 시중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 먹었던 인스턴트 식품, 밀키트 등의 원자재를 보면 다 외국산이었고, 심지어 우리 오마니가 드시던 현미칩의 현미도 외국산 😭 (이름은 무첨가 현미임.. 물론 무첨가는 맞지만 원산지가 외국산이라 아쉬웠던) 외국산은 유통과정에서 약을 뿌리기도 하고, 말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쌀은 우리나라가 최고니께 😎 아무튼 여기 누룽지는 갓 도정한 쌀로 누룽지를 만들어 쌀의 신선도를 유지해서 그런지 넘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뻔 했다 ㅋㅋㅋ 왠지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Instagram#hamye0_기숙사 . . 온다 온다.. 느낌이 온다.. 과일식에 잔뜩 빠져버려 살 빠지는 느낌이 온다! 한동안 배달음식에 맛에 빠져서 왜이러지 싶었는데 그냥 밥에 김 싸먹는게 왜이리 맛있는 거지 ㅠㅠ 귀찮아도 먹게 된다 어제 당근 싫다고 역하다고 어쩌고 해놓고 이렇게 잘 먹네 ㅎㅎ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이라 올리브오일이랑 꼭 같이 먹어준다. 냉압착이라 올리브오일이 매워서 사레걸리면 죽음임 🫠 바나나가 후숙되려면 아직 멀어서 기다려주는 중인데 이번 바나나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 🤍 기대된다 토마토는 진짜 과장 안 하고 너무 달아서 눈이 번쩍 떠지는 맛이다. 바로 5kg 또 주문했다..! 학습동아리 끝나고 급하게 밥 차려먹고 필라테스 가느라 체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식습관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 많은 거 같다. 각종 식품 첨가물과 가공식품.. 등등 나도 폭식증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이 이해된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닿을 방법이 뭐가 있을지 알아봐야겠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 내 수업 들으시는 분도 처음에는 뚱하시다가 이것저것 알려드리니 자주 오셔서 물어보시는데 뿌듯하고 좋았다. 언제든 오시라구요 🤍💨 오늘도 바쁘고 활기차게 보낸 하루 🤍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Instagram#hamye0_기숙사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 귀찮아서 안 먹거나 바나나만 10개씩 먹음 바나나 10개 먹으면 살 찌지 않나요? 놉~ 찌지도, 빠지지도 않는다. 속은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 뿐이다 근데 안 익은 바나나는 많이 먹으면 렉틴 때문인지 가스가 차서 후숙해서 먹으려고 하고 맛도, 영양적으로도 그게 더 낫다. 맨날 편의점 가면 바나나만 사는.. 사장님이 알아본다 부끄 열악한 환경에서 하나하나 차려 먹는게 번거롭지만 먹고나면 엄청난 포만감과 미네랄 비타민들이 나를 움직이도록 만들어준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되니까! 어제부터 유기농 당근을 추가해서 먹게 됐는데, 난 사실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유의 역한 당근 냄새..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지만 3키로를 다 먹는 날까지.. 익숙해지겠죠? 💨🥲 흙이 잔뜩 묻어 있어서 당근 사이사이에도 흙이 있다. 최대한 닦을 수 있는 곳까지 닦지만 작게 파인 곳은 솔이 아닌 이상 못 닦아서 그냥 흙도 먹음 🤣 아무튼 오늘도 잘 먹었고! 자연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Instagram이 순간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 . . 맛있고 질 좋은 유기농 과일로 가득 찬 끼니는 날 너무나 행복하게 만든다 🤍 바나나를 다 먹었는데 편의점이 문을 닫아서 먹을게 없는 상황.. 배달을 시켜야 하나 싶다가도 플라스틱이며, 비닐이며, 원재료며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ㅠ 탁월한 선택이었다. 하루에 색깔별로 음식을 섭취하라는데 나는 잘 먹고 있는 거 같다 ㅎㅎ 녹색, 보라색은 저녁에 먹고 있고 ㅎㅎ 자연이 주는 힘은 어마어마한 거 같다. 입에 넣는 순간 행복하고, 먹은 후에도 몇 시간가량 기분좋은 포만감과 활력이 느껴진다. 저탄고지를 하고 싶다가도 이 짜릿한 과일의 맛을 끊을 수가 없으니.. 아! 학과에서 혈관 검사를 했는데 나처럼 높은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한다 ㅎㅎ 이게 다 과일현미채소식 덕분이라구~~🤍 모두 과일하세요 ❤️
Instagram#hamye0_기숙사 . . 아침에 바나나 두개 먹고 사과도 두개 ㅋㅋ 욕심 부렸더니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사과 한개가 크기도 작고 말랐길래 얕봤는데 엄청 배불러서 놀랐다 바나나는 후숙이 되면 먹고 싶은데 뭔가 포만감이 채워지지 않으니 안 익은 채로 먹게 된다ㅜㅜ 내일부턴 딱 적당량만 먹자! 고구마도 내 손바닥만 한 거 먹으니 배가 불렀다 이제 고구마는 다 먹었으니 바나나만 먹겠구나 ㅋㅋㅋ 과일로만 권장 칼로리 채우는게 어렵다는 사람도 있지만 과일 킬러인 나는 밥보다 과일이 더 좋다.. 이런 내가 저탄고지를 어떻게 하냐구 가격도 저렴하구 요즘엔 알뜰 흠과가 잘 나와서 전부 유기농으로 할 수도 있다 유기농, 잘 챙겨먹어주니 살은 안 빠지지만 규칙적으로 배출하고 잠도 잘 온다 ㅎㅎ 오랜만에 상추쌈에 현미밥, 팽이버섯에 할머니표 김치까지 먹어주니 왜이리 꿀맛인지.. 오늘도 자연에게 감사한다 우리 엄마아빠는 잘 드시고 계신 건가..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지 싶다가도 걱정되는 걸 우째. 아빠는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서 솔직히 마음 같아선 내가 점심 도시락을 싸주고 싶다ㅠㅠ 우리 집의 영양사인 내가 없으니 어떻게 끼니를 해결할지 눈에 그려진다 (아빠 회사 구내식당에서 포장해오거나 외식) 식품첨가물, 산화된 콩기름, 중국산 재료들로 만든 음식, 항생제 먹인 고기들을 끊어내면 좋을텐데.. 내 욕심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튼!!! 모두들 과일 하세요~~💝
Instagram#hamye0_기숙사 어제 저녁에 너무 많이 먹어서 아침까지 배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역에서 기숙사까지 걸어가고 공복시간도 길게 가져가줬다 아예 안 먹으려고 했지만 입이 계속 마르고 과일이 먹고 싶어서 먹었다 저녁에 단백질바 하나 빼고는 다 과일식으로 한 하루! 과일은 넘 맛있다 ㅎㅎ 이번주는 외식 절대 금지 몸이 불은게 느껴진다. 규칙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 그거야 말로 디톡스 ㅎㅎ 다들 비타민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Instagram#hamye0_기숙사 요즘 파인애플이 입덧처럼 너무 땡겨서 아빠한테 보내달라고 급 요청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먹을 때마다 황홀하다ㅠㅠ 열대과일은 자연이 주신 가장 큰 선물! 마지막 하나는 내일 먹어야지.. 자연식물식 안 하고 귀찮아서 단백질바만 먹었더니 살 쪘다.. (그래서 업로드도 안 하는 것..ㅠ) 이제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하니 열심히 식단 관리에 들어가보쟈!! 살이 찌니까 확실히 신장도, 간수치도 좋아진 거 같다 피부의 노란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엄마는 내가 만들어 준 항염환을 먹고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한다. 신기하면서도.. 뿌듯하다 아무튼 나와 엄마의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파이팅이당ㅎㅎ
Instagram#hamye0_기숙사 마지막 귤.. 너무 아쉽다 달걀은 먹지 않으려고 한다. 달걀 상태가 좋지 않고, 신장이 좋지 않은 나에게 꼭 필요한 식품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요즘 몸에서 메시지를 보내는데, 야채를 먹으면 꾸룩꾸룩 하는 것이다. 칼륨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마다 그러는데 그건 내가 신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거겠지. 익힌 채소 위주로 먹고 바나나랑은 잠시 이별을 해야할 거 같다. 다행이도 눈은 노래지지 않았지만 몸 전체가 노래졌다. 처음에는 귤을 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심각하다. 오늘은 내과를 가봐야지! 칼륨 높은 식품: 생채소, 바나나, 메론, 구황작물, 가지, 통곡물, 모든 단백질 군 ->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다 뭔가 아래 식품보단 탁한 느낌 칼륨 낮은 식품: 사과, 베리류, 금귤류, 팽이버섯, 수박 -> 같은 멜론 품종인데 칼륨 함량이 다른게 신기했다
Instagram#hamye0_기숙사 으아..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기숙사에 들어왔다 폭식했더니 몸 (특히 복부)이 엄청 붓고 다리도 두꺼워진게 느껴졌다. 단식 길게 잡아주고 자연식 해주니까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다리는 돌아왔고 복부만 빠지면 될 듯) 집에 있을 때 시리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최대한 성분 좋은 걸로 ㅋㅋㅋㅋ(의미없는 거 같지만) 시켜서 먹다 남은 거 기숙사에 갖고 와서 쫌쫌이 주워먹었다. -유기농 시리얼 그래서 그런지 빠지는 속도가 더디긴 한데 드디어 오늘 다 먹었다. 목욜까지는 칼자연식물식하자구! 앗 근데 이번에 소르틴바 파격 세일은 안 살 수가 없어서 사버렸다. 가공식품이어도 과자보단 낫겠지.. 매일 먹지는 말자ㅠㅠ 저번 학기에 과자 먹다가 제대로 체해서 응급실 갈 뻔한 거 생각하면 현명한 구매이긴 하지만, 매일 먹는 건 좀 아니다 응?!! 하여튼, 엄마 닮아서 그런지 군것질 좋아하고 단 게 자꾸 생각난다. 그래도 절제하면서 살아야지. 나를 위해서 🤍 방학 막판에 기숙사에 들어가면 매일 같은 음식을 먹을테니 먹고싶은 거 다 먹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린 거 같다. (너~~무나 행복했다. 특히 떡을 많이 먹은 것이) 정제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주니 망가진 대사가 다시 돌아온 거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방을 좀 먹어주려고 한다. 공복 유기농 올오 두 스푼에 점심에는 구운 동물복지 달걀(🤔😢) 달걀은 좀.. 소화가 안된다 특히 구운 달걀이라ㅜㅜ 일단 한 판은 다 먹어보려고 한다. 내일부터 진짜 한 학기가 시작된다. 파이팅!! 귀찮아도 끼니 거르지 말고,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
Instagram#hamye0_당뇨식단 . . . 나만 다시 오고 싶다고 한 곳.. 직접 만든 효소로 나물을 무치고 직접 말리고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감칠맛과 밍밍하지만은 않은 맛이었다 먹으면서 느낀 건.. 내 입맛은 정말 자연인의 입맛이구나 라는 것^^ 엄마랑 아빠는 별로라고 하셨다..ㅎㅎㅋㅋㅋ 1인 25000원이라는 가격 때문이겠지!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한다. 자주는 못 먹으러 오겠지만 밖에서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이 느껴진다. 매장에서 파는 약과 들고 총총..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stagram#hamye0_당뇨식단 . . . 힘들어도 엄마 밥 차려주기는 멈추지 않는다 중금속 배출을 돕는 파슬리는 마지막에 입을 헹궈주는 용도로 마지막에 먹으라고 했다(오차피 중간중간 먹는 야채가 많으므로) 늘 해조류와 신선한 야채는 곁들여준다. 저당밥 120g에 야채는 듬뿍! 달걀 후라이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불을 약하게 해서 당독소가 나오지 않게 한다. 재료는 모두 유기농, 무농약 (가급적 유기농) 오메가 6를 위한 들기름은 필수, 참깨(오메가3)도 올려준다. 남은 냉이는 송송 썰어서 파랑 같이 간장과 미림만 넣고 재워둔 후 양념으로 만들어 주었고, 콩나물은 최대한 영양분 파괴없이 빠르게 쪄주었다. 두부전골을 하려 했지만 귀찮은 나머지.. 확실히 집에 야채가 많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ㅎㅎ 점점 엄마도 야채 먹는 양이 늘어난다. 소화력이 향상되는게 보인다. 신트름도 없고, 내가 차려준 밥을 먹을 땐 소화제를 먹은 적이 없다. 내일은 약속이 있는데 뭘 해놓고 나가야할 지 고민이다 메뉴 추천 받아요 🙌
Instagram#hamye0_당뇨식단 . . . 주말 내내 외식으로 인해 속도 안 좋고 독소 찬 느낌 들어서 오늘 하루는 자연식물식과 해독스프를 먹었다. 엄마도 마찬가지 근데 저녁에 산책 나갔다 오더니 찐빵이랑 생도넛을 사왔다. 찐빵을 좋아해서 먹었고, 엄마도 먹었다. 나와 언니, 아빠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엄마에게 특히나 저녁에 이런 당이 높은 정제탄수화물은 독이다. 본인도 알 것이다. 본인 몸을 생각해서 그런 제품들을 먹지 않는 게 안되면 매 끼니마다 1시간 넘게 신경 써서 밥을 차려주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먹지 않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라는 오만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한편으로는 좀 서운하기도 하고 약간의 화도 난다. 그렇지만 나도 그 길을 걸어봤기에 음식에 대한 갈망이 어떤 감정인지 안다. 엄마의 마음이 이해도 된다. 그러나 매일 같은 레파토리인 엄마에게 이야기해야겠다 싶어서 다 먹고 나서 이게 뭐야? 엄마 건강하라고 나는 밥 차리는데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잖아 라고 말해버렸다. 언젠가 말해야 할 말이긴 했다. 엄마는 단 것과 저런 주전부리에 대한 절제가 잘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내가 진지하게 말을 했으니 엄마도 느낀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 말을 듣고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니.. 그냥 나는 속상할 뿐이다. 평일에는 제대로 먹고, 주말에는 먹고 싶은 거 먹는 식으로 가자고 했고 참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자의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엄마에겐 아직 어려운가보다. 나도 그 감정을 안다. 화도 나고, 그만 두고 싶고, 부질없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나는 오늘도 내일도 엄마를 위한 밥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