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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2024년 계획을 세웠던건 다 틀어졌다. 솔직히 몸에 이상신호로 인해 치료받느라 일주일에 2번이상은 입수도 하지 못했고 휴식기간이 길었고 본업일과 공부하는것이 있어서 너무 바빴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치료잘받고 잘먹고 잘쉰것이 오히려 좋은결과를 주었고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 그리고 준비를 하고 있다. 며칠전 알게되었다. 여권만료가 된 사실을..... 비행기표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패닉상태가 되었고 2일만에 만들어진 여권은 집으로 도착을 했다. 후원사에 연락을 했고 답을 기다리는곳도 있지만 looploop.official 루프루프 회사에서는 2일만에 결정을 하고 너무 과한 후원금을 전해주셨다. 정말 울컥했던것 같다. 물품은 정말 많은 곳에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셨다. 감사하고 더 마음이 따듯했지만 거절의사를 많이 내비친게 사실이다. 심플해지고 싶었다. 다른 종목도 그러하지만 시합출전비는 자비로 출전을 한다. 300만원 이상 들어가는 돈을 쉽게 내고 출전하는건 어려운일이다. 그래서 좋은 다이버들이 못나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친구들마다 빡시게 운동해야지 라고 하는데 난 이번에 그러고 싶지 않다. 그저 2021년 내가 프리다이빙을 그만두기 전, 그 시점의 기량을 되찾는것이 목표이지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기록을 내고 그런건 지금 나에겐 의미가 없다. 오히려 올해 말부터 좀 끌어올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는것 같다. 프리다이빙을 오래하면서 큰대회를 앞으로 더 많이 나가고 싶다...라는것이 내 생각이다. 팀이라는것이 없는것 같다. 이번에도 각자 비행기를 타고 제 각기 다른 숙소에서...자기들만의 시합을 뛰고 돌아올것 같다. 어짜피 운동은 혼자하는것이 아닌가~늘 그랬지만 이상하지도 않다. 좀 외로워도 상관없다. 오히려 편하고 좋을테니깐 말이다. 4월에는 성남도 안양에서도 자주 입수하고 즐기면서 다이빙을 하고싶다. 이번에는 즐겁고 행복하게 그렇게 연습을 해보자. #독백 #시합준비